'제오페구케'를 들오보신적이 있으신가요? LOL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아시겠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게 뭔데 하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 e- sports에 있어서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롤드컵이 T1의 우승으로 대미를 장식했는데요 불사대마왕 이상혁을 포함한 '제오페구케' 조합의 우승여정을 살펴보겠습니다.
1. T1 '제오페구케'의 탄생
첫 번째 전성기를 맞이한 후 T1은 상당히 긴 시간 동안 롤드컵 우승이 없었습니다. 이에 절치부심하면 새로운 조합을 탄생시킨 멤버가 '제오페구케'입니다. 이들은 미드라이너 페이커를 중심으로 2022년 ~ 2024년까지 SK T1을 3년 연속 롤드컵 결승에 올리며 준우승 1회, 우승 2회라는 전대미문의 성적을 거두는데 그들의 닉네임과 이름은 각가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입니다. 이들은 LCK와 각종 국제 대회에서 특히 롤드컵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했습니다.
2. 각 멤버별 활약과 역할
제우스(최우제): 탑 라이너로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제공하며, 팀의 전투에서 중요한 방어 역할을 맡았습니다. 상대방의 공격을 견디며 기회를 창출하는 그의 전략적 움직임은 T1이 중요한 순간을 버틸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오너(문현준): 정글러로서의 그의 민첩함과 상대팀의 핵심 인물을 정확히 겨냥한 플레이는 많은 팬들에게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롤드컵에서의 활약이 돋보이며, T1의 승리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페이커(이상혁): 미드 라이너로서 SK T1의 상징인 페이커는 매 경기마다 전설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불사대마왕'이라는 별명처럼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팀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구마유시(이민형): 원거리 딜러(ADC)로서 상대방을 압도하는 화력과 정확한 타겟팅으로 팀의 공격 중심 역할을 맡았습니다. 구마유시의 기량은 팀원들이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보장했습니다
케리아(류민석): 서포터로서 뛰어난 시야 제공과 팀의 방어 능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페이커와의 시너지로 전장을 지배하며 적의 전략을 무력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3. 페이커 이상혁이 e스포츠에 미친 영향과 수상 경력
페이커는 단순히 팀의 스타가 아닌, e스포츠 자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입니다. 그의 2013년 데뷔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활동을 통해 전 세계에서 e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팬층을 확장시키는 데 일조했습니다. 데뷔 초창기부터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플레이와 연속적인 승리를 거두며 'e스포츠의 신'으로 자리 잡았고, 롤드컵 5회 우승을 포함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의 우승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2024년 롤드컵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한 페이커는 '불사대마왕'으로서, 변함없이 높은 실력을 유지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2023년 4세트와 5세트에서의 그의 하드케리는 정말 오랜만에 월드컵 보다 더한 짜릿함을 선사하였고 가감한 플레이를 통한 위기상황에서의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 내는 그의 신기에 가까운 플레이는 보니 이들에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e스포츠에서 그의 다시 한번 불사대마왕이 무엇이지 증명하였고 28세의 나이와 손목부상에서도 계속된 도전과 연습 속에서 선수들과 팬들에게 큰 영감을 주며, 새로운 세대의 게이머들에게 하나의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서도 말하였듯이 지난해 우승은 팀원을 위한 것이라면 이번 우승은 팬들을 위한 것이라며 게이머로서는 물론이고 인간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 T1의 재계약과 미래 전망
롤드컵 우승 후, T1은 팀의 주축 멤버들과 전원 재계약을 체결할지 매우 궁금한 사항인데요 만약 재계약에 성공하여 내년에도 강력한 팀 구성을 유지할 수 있다면 이는 T1이 다음 시즌에도 LCK와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기를 기대하게 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수많은 팀들과 팬들이 이를 주목하고 있으며 타도 T1을 위해 특히 중국 LPL 팀들의 거센 저항이 예상됩니다. 내년에는 롤드컵 개최국이 중국인 만큼 벌써부터 흥미로운 내년 시즌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결론
T1 '제오페구케'는 탄탄한 팀워크와 각 멤버의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2024년 롤드컵 2연패 라는 위대한 성과를 이뤘습니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은 e스포츠의 상징으로서 지속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왜 그가 'GOAT' 인지 왜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인지를 증명한 이번 시즌을 돌아보며 마치겠습니다.
주요 경력
- WORLDS 우승: 5회(2013, 2015, 2016, 2023, 2024)
- MSI 우승: 2회(2016, 2017)
- LCK 우승: 10회(서머 2013, 윈터 2013-14, 스프링 2015, 서머 2015, 스프링 2016, 스프링 2017, 스프링 2019, 서머 2019, 스프링 2020, 스프링 2022) EWC 우승: 1회(2024)
- IEM 우승: 1회(2016)[20]
-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1회(2019)
- NLB 우승: 1회(2014)
-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우승: 5회(2014, 2015, 2018, 2019, 2020)
- 아시안 게임 금메달: 1회(2022)
- 아시안 게임 은메달: 1회(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