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요리사와 외식 플랫품의 협업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는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세프 80명과 국내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백수저' 요리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요리 프로그램으로 장안에 화재인데 이와 관련된 외식 플랫폼들이 활발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각 플랫폼의 구체적인 협업 내용입니다.
1. 캐치테이블과의 협업
릴레이 팝업 이벤트
캐치테이블(CatchTable)은 레스토랑 예약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주로 파인다이닝,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고급 레스토랑, 인기 맛집 등을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업체입니다. 최근 인기 프로그램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와 협업해 출연 셰프들의 레스토랑에서 방송에 등장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팝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TV에서만 보던 셰프들의 요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미식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참가 매장: 비아톨레도 파스타바(권성준 셰프의 '밤 티라미수' 포함 코스), 본연(배경준 셰프의 오리 스테이크), 포노부오노(김태성 셰프의 알리올리오) 등.
- 진행 방식: 3주 동안 매주 새로운 셰프가 공개되고, 선착순 응모를 통해 무료 시식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비아톨레도 파스타바의 경우 17일 저녁에 4명에게 특별 코스를 제공합니다.
예약 증가율
흑백요리사 방영 후 캐치테이블에 입점한 식당의 예약 증가율이 150%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프로그램의 인기가 외식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 당근과의 협업
당근 스토리
지역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은 ‘당근 스토리’를 통해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이 운영하는 맛집의 영상 리뷰를 큐레이션 합니다.
- 사용자 편의성: 이용자는 자신의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식당 리뷰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길 찾기’ 버튼을 통해 해당 가게까지의 경로와 소요 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 예시: 서울 지역에서 인기 있는 식당의 리뷰 영상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사용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3. 기타 외식 관련 플랫폼
컬리
컬리는 흑백요리사 대표 메뉴를 현재 가정간편식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인기 출연자인 최현석 쵸이닷 셰프의 이름을 건 간편식 제품(예: 스테이크, 파스타)의 경우 방송 후 이 제품들의 일평균 매출이 32.4% 증가하였고. 또 다른 출연자인 김도윤, 운서울 셰프가 선보인 생들기름면과 매콤 고사리 비빔면은 방송 후 매출이 71.3% 급증했습니다.
카카오 맵과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과 네이버 지도는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의 식당 리스트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카카오맵은 128곳의 흑백요리사 식당 리스트를 만들어 사용자들이 쉽게 구독할 수 있도록 하고, 네이버 지도는 카테고리별(예: 음식점, 바, 카페, 숙박 등)로 식당을 나눠 볼 수 있게 하여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결론
이러한 다양한 플랫폼의 협업은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의 인기를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풍부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외식업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방송에서만 보던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외식업계는 이러한 관심을 통해 매출 증가와 고객 유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